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올 여름 시즌 핵심 유행 아이템으로 부상한 ‘로브’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로브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입는 길고 느슨한 가운을 뜻하지만 요즘에는 주로 휴양지에서 입는 비치웨어 가운을 일컫는다.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의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여름 패션을 완성할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로브는 주로 포인트 카디건 형태로 흰 티셔츠와 청바지 위에 걸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비키니나 원피스와 함께 코디하면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해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체형을 커버할 수도 있어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푸마가 출시하는 로브 라인은 시원하고 부드러운 착용감, 몸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러운 형태, 화려한 꽃무늬,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이비와 화이트, 핑크와 블루, 그린과 핑크 등 5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됐다. 일상의 멋스러운 캐주얼룩부터 바캉스 패션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상반기 히트상품-LF 라푸마 ‘로브’ 라인] 화려한 무늬·허리 라인 강조
입력 2018-06-25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