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목회 콘퍼런스’ 내달 9∼10일 성락성결교회서

입력 2018-06-22 00:05
굿미션네트워크(GMN·회장 한기양 목사)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다음 달 9∼10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사역을 집중 논의한다.

조성돈 교수가 ‘사회적 목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설립자인 이일하 목사가 ‘NGO와 사회적 목회’를 주제로 교회가 사회 속에서 NGO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손봉호(고신대) 석좌교수, 김동호(높은뜻연합선교회)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박원호(실천신학대학원대 총장) 지형은(성락성결교회) 목사, 정재영(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강의 후엔 사회적 목회를 펼치고 있는 목회자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노하우를 제시한다.조 교수는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오고 있는 지도자들이 주 강사로 나서 교회의 본질과 시대적 사명을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070-8749-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