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주는 기능이다.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 감액해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 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이라면 은퇴 첫해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을 뺀 9550만원이 된다. 대신 줄어든 사망보험금 적립액은 환급금으로 전환된다. 첫해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 감소 비율(4.5%)을 당시 적립액(6000만원)에 곱한 270만원이다.
미래에셋생명,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까지 보장
입력 2018-06-2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