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4만여개 가맹점서 최대 2%포인트 적립

입력 2018-06-21 20:20

롯데카드가 간편결제 방식과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L.pay(엘페이) 롯데카드’를 선보였다. 유통업의 제왕답게 전국 4만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엘페이 롯데카드는 결제 시 최대 2%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실적 조건과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적립이 기본이다. 플러스 가맹점의 경우 1%를 추가로 얹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과 인터넷서점 알라딘이다.

엘페이 애플리케이션에 엘페이 롯데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바코드 결제 및 신기술인 음파 결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