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프는 다음 달 2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원어민 강사와 제주도 탐방, 쿠킹 클래스, 자동차 조립교실 등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21일까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나 CJ나눔재단의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 중 총 35명이 선발되며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 등 참가비 전액은 CJ오쇼핑이 후원한다.
남우종 상생경영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CJ오쇼핑, 소외층 청소년 위한 ‘제주 영어캠프’ 진행
입력 2018-06-19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