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2000㏄ 미만 승용차를 보유하고 2012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영유아용은 3세 이하(2016∼2018년 출생), 주니어용은 4∼7세(2012∼2015년 출생)가 대상이며 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 자녀 가정 등 선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 심사 후 보급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8월 말쯤 카시트를 받아볼 수 있다.
[경제 브리핑] 교통안전공단, 7세 이하 어린이 대상 카시트 무상보급
입력 2018-06-18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