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도의집(KHOP·대표 박호종 더크로스처치 목사)이 청년한국과 함께 다음 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2018 라스트러너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사엔 박호종 목사와 젠더 이슈의 위험성을 알려온 이정훈 울산대 교수, ‘나는 뉴욕의 거리 전도자’를 쓴 지용훈 목사,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이호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SBS ‘생활의 달인’ 이상호 프로듀서, 데이비드 차 선교사 등의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올해 12년째를 맞은 캠프는 오직 기도와 예배, 말씀에 집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복음적이면서 시대를 통찰하는 메시지와 한국기도의집 예배팀이 인도하는 예배와 찬양을 통해 예배하고 기도한다. 주최 측은 “여름캠프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다윗 같은 지도자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달 21일까지 등록하면 3박4일간 숙박비 포함 등록비는 14만5000원이다. 이후 현장에서 등록하면 15만원이다. 홈페이지(lastrunner.com)에서 등록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시대를 통찰하는 메시지와 기도, 찬양, 예배… ‘라스트러너 여름캠프’
입력 2018-06-19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