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보유자 박양애(사진) 여사가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2000년 강강술래 보유자로 인정된 고인은 강강술래의 전통 계승과 보급에 평생을 헌신했다. 1975년 국무총리상, 76년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장례식장, 발인은 14일 오전 9시30분(061-533-4440).
손영옥 선임기자
‘강강술래’ 보유자 박양애씨 별세
입력 2018-06-12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