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용카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1Q 데일리 플러스 비자 한정판 디자인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 카드는 외환카드에서 발급했다. 1978년 1월 비자카드와 신용카드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에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사진)를 선보였다. 외환카드는 2014년 하나카드와 합병했고 올해로 신용카드사업 시작 40주년을 맞았다. 하나카드는 한정판 디자인 카드에 ‘1Q 데일리 플러스’ 카드와 동일한 혜택을 담았다. 오는 8월 말까지 1000장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한정판 디자인 카드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경제 브리핑] 하나카드, 국내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 적용…‘한정판 디자인 카드’ 출시
입력 2018-06-1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