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풍산화동양행,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 25일 출시

입력 2018-06-10 20:13 수정 2018-06-10 21:22

풍산화동양행은 싱가포르 조폐국이 제작한 ‘북·미 정상회담 기념메달’(사진)을 오는 25일 공개하고 전국 은행과 우체국에서 구매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양국 국기를 배경으로 악수하는 두 정상의 손이 표현됐다. 뒷면에는 미국 국화 장미와 북한 국화 목란 위로 월계수를 물고 있는 비둘기가 그려져 있다. 기념메달은 3000장 한정인 금메달(121만원)과 1만5000장 한정인 은메달(9만9000원), 아연에 니켈이 도금돼 무제한으로 발행되는 베이스메탈메달(3만3000원) 3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