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교단체 솔로몬에듀(대표 노양근)가 11일 부산 거제교회를 시작으로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대안학교, 교회공부방 설립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교회에 공부방과 영재학습관을 개설, 운영하는 사역을 해 왔다.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비전 수업과 하나님 말씀과 기도, 주님의 성품을 배우는 수업, 속독 수업, 자기주도 과학적 학습법, 전문 언어훈련 영어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순복음부평교회에서는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 33명으로 시작, 4개월 만에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면서 전도 효과를 누리고 있다. 분당 남서울비전교회에서는 공부방 오픈 후 효과가 좋아 1년 만에 2호점을 냈다.
노양근 대표는 “예수님이 하셨던 치유사역, 가르치는 사역, 복음 전하는 사역이 공부방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다”며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꼭 세미나에 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창원 사랑의교회, 14일 대구 서현교회, 18일 일산 창조중앙교회, 19일 대전 한밭제일교회, 다음 달 2일 용인 새에덴교회 등 전국 13곳에서 매일 오후 2∼6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 및 문의(82525.co.kr).
‘대안학교·교회공부방’ 설립 무료 세미나
입력 2018-06-11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