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학회는 7일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창의경영 부문에 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아이앤씨(대표이사 구자관·사진)를 선정했다. 삼구아이앤씨는 1968년 청소용품 제조에서 출발해 보안, 미화, 시설 관리를 비롯한 전문 도급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문가집단 ‘SQC(Service Quality Control)’를 만들어 품질 개선에 노력해 왔고 품질 혁신·개선 사례 발표대회도 열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2012년 카타르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김현길 기자
삼구아이앤씨 ‘대한민국 최우수경영 대상’
입력 2018-06-08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