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안드레 콕스(사진) 국제구세군 대장이 한국구세군 110주년 기념대회 참석차 방한한다고 7일 밝혔다. 콕스 대장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한국구세군은 24일 서울 연세대에서 서울·남서울 연합예배를 드리고 25일에는 충북 영동 구세군백화산수련원에서 전국연합사관회를 개최한다. 콕스 대장은 짐바브웨 출생으로 핀란드·에스토니아와 남아프리카, 영국 등에서 사령관을 지냈다. 2013년 제20대 국제구세군 대장에 취임했으며, 오는 8월 2일 임기를 마친다.
콕스 국제구세군 대장 방한한다
입력 2018-06-08 00:00 수정 2018-06-08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