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아트 피스트’전 오는 17일까지

입력 2018-06-08 00:00
정인영의 작품 '소원의 항구'.

‘제6회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KCAF2018)’가 지난 1일부터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 중인 KCAF2018은 동안미술인선교회, 백석대학원 기독교미술선교회, 샘미술인선교회,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영락미술인선교회, 온누리아트비전, 지구촌전문인미술선교회 등 교회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중국기독교미술인 10명이 참여해 국제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병호 KCAF2018 운영위원장은 “이번 크리스천 아트 피스트는 예술로 드리는 거룩한 고백의 현장”이라며 “교회 및 기관의 미술인 선교회들이 연합해 펼치는 문화사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KCAF2018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