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 소노바 그룹, 유·소아 전용 보청기 2종 출시

입력 2018-06-04 19:23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이 4일 최신형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B'와 충전식 보청기 ‘포낙 스카이 B-PR’을 동시 출시했다(사진).

포낙 스카이 B는 0세에서 18세까지 난청이 있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의 청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전용 보청기다. 연령 및 난청 정도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탑재했다. 유·소아 전용 제품인 만큼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안전성과 내구성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충전식 보청기 포낙 스카이 B-PR은 리튬 이온 배터리 내장형이다.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전용 케이스 사용 시 3시간 충전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포낙 전문센터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