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28회 호암상 시상식… ‘해외출장’ 이재용 부회장 불참

입력 2018-06-01 18:42 수정 2018-06-01 21:12

제28회 호암상 수상자 5명이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공학상), 고규영 카이스트 특훈교수(의학상), 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과학상), 강칼라 수녀(사회봉사상), 연광철 성악가(예술상). 이들에게는 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호암상 주최 측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미팅 및 해외 시장 점검을 위해 3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호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