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등을 통해 청년 취업 및 창업과 신중년의 재취업을 적극 돕고 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이 고용노동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의 구매판로와 연계를 돕는 한편 7월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기업관을 열어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고용노동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청년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 신수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중년 일자리창출’은 5060세대인 신중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신규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50개의 사회적기업 창업과 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150개의 사회적기업 창업과 1250명의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경영-현대자동차그룹] 청년 취업·창업- 신중년 재취업 적극 지원
입력 2018-05-2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