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합창단 31일 선교음악회

입력 2018-05-29 00:00

서연합창단(지휘 유태왕)은 31일 저녁 7시30분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제31회 선교음악회를 개최한다(포스터). 주제는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윤세관 목사) 여신도회 서울·서울북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의 교육·의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합창단은 1968년 창단됐으며 기장 여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51년째 소외되고 아픔이 있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음악회 수익금은 장애인과 결핵환자, 베트남 한국인 2세를 위한 지원, 심장병 어린이와 무의탁 노인 수술, 아프리카·인도·헝가리 해외선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