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경영-롯데렌터카] 견적서 계약까지 한번에… ‘신차장 다이렉트’ 선봬

입력 2018-05-29 20:20 수정 2018-05-29 21:19
롯데렌터카는 여행지에 주문해 놓은 마트 상품을 렌터카와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한다. 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터카는 옴니채널 서비스(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같은 채널처럼 가꾼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기존 렌터카 서비스 신차 장기렌터카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를 합친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였다. PC·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견적을 받아보는 것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끝낼 수 있다.

아울러 여행지에 주문해 놓은 마트 상품을 렌터카와 함께 가져갈 수 있게 한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컨대 제주도를 찾는 고객이 롯데렌터카를 예약하고 롯데마트몰에서 상품을 주문해놓으면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약속한 시간에 맞춰 렌터카와 주문 상품을 함께 내놓는다.

중고차 판매 서비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도 옴니채널 서비스를 적용한다. 전국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중고차 팔기 문의’에 문의를 남기면 롯데렌터카의 중고차 상담 직원이 찾아와 판매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