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 데뷔

입력 2018-05-27 20:49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26·사진)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뽐내는 한편 대한민국 축가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다.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운 하나금융의 새 이미지 광고는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6월 초부터 TV,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새 광고는 하나금융의 경영슬로건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역동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 최근 KEB하나은행의 모델을 맡은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 합동 광고도 선보일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동료를 배려하며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온 손흥민 선수의 성공스토리는 하나금융의 그룹 경영철학과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