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21일 심뇌혈관질환 발병위험 사전예측 기술을 공동 개발해 상업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대표 김태선)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피 한 방울로 발병 초기단계에서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을 조기발견해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바이오칩 기술을 개발, 건강진단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식(사진 왼쪽)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연구과정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되면 심뇌혈관질환 극복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심뇌혈관질환 위험 예측 기술…세종병원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18-05-2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