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위험 예측 기술…세종병원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18-05-29 05:00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21일 심뇌혈관질환 발병위험 사전예측 기술을 공동 개발해 상업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대표 김태선)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피 한 방울로 발병 초기단계에서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을 조기발견해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바이오칩 기술을 개발, 건강진단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식(사진 왼쪽)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연구과정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되면 심뇌혈관질환 극복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