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35 TDI’ 판매 호조… 재도약 총력

입력 2018-05-27 19:42

아우디는 지난 3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 (The Audi A6 35 TD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 출시 이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모델이다. 실제 지난 4월 A6 35 TDI 전륜 모델은 총 1405대가 등록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

앞서 아우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역량 강화 등 기존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꾸준히 내실을 다져왔다.

2014년 25곳이었던 아우디 서비스 센터는 2015년 10곳의 서비스 센터 신규 오픈 및 확장하며 대폭 성장했다. 2016년에는 ‘아우디 익스프레스 서비스 센터(ASE)’도 삼성과 서초에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만나는 아우디 담당자들의 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아우디 A/S 디지털 라운지 서비스와 모바일 견적솔루션인 ‘터모바일(Qapter Mobile)’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있다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아우디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도 돋보인다. 2014년부터 장기 컬쳐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21일에도 부산‘힐튼 부산 호텔’에서 세계 최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 (Dee Dee Bridgewater)’와 함께 여덟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강화된 역량의 A/S 서비스, 업계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훈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