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8-05-23 21:24

여성가족부는 방송인 박경림(사진)씨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부는 “박씨가 2014년 출판한 저서 ‘엄마의 꿈’ 인세 전액을 경력단절 여성과 미혼모에게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향후 경력단절 여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새일센터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씨는 “일하고 싶지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