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신입사원이 멘토가 돼 임원들에게 핀테크 등을 가르쳐주는 역멘토링 프로그램(사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14명과 본사 근무 임원 20명이 대상이다. 각 팀은 5주간 역멘토링을 진행한다.
디지털화된 금융 환경 및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 증가로 변화하고 있는 조직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역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모바일 앱 활용, 1인 미디어, 공유경제 등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한화투자증권 ‘역멘토링’ 시행
입력 2018-05-2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