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입력 2018-05-21 22:27 수정 2018-05-21 23:27
서울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장관상을 받은 곳은 송파구가 유일하다. 기관상과 함께 재난관리에 헌신한 공무원 포상에 송파구 안전담당관 허한양 과장이 개인 부문 최고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송파구는 2관왕을 차지했다.

전국 자치단체 및 민간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재난예방과 대응, 복구역량을 심사하는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국가발전 기여도와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세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