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수 9:2)
“They came together to make war against Joshua and Israel.”(Joshua 9:2)
여리고성과 아이성 전투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았습니다. 세상과의 전투는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전투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가나안의 헷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히위 여부스 6개 족속의 모든 왕이 연합해 이스라엘과 맞서 싸우려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공격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게 될 겁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됩니다. 그게 여호수아 9장 이야기이며 창세기 1장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세상이 공격해 올 때마다 세상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너무나도 분명히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성수 목사(부산 가덕교회)
오늘의 QT (2018.5.22)
입력 2018-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