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Duty of Care Awards)’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고 20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 시상은 국제 비영리 단체인 인터내셔날SOS재단이 주최한다. 해마다 해외출장자와 파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해 탄력적 직원관리, 혁신, 리더십 사고 등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보안 위험을 완화시키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CJ제일제당, 듀티 오브 케어어워즈서 첫 ‘커뮤니케이션’ 대상
입력 2018-05-20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