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사진) 롯데지주 부회장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장을 찾아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부회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면접관들을 격려했다고 롯데지주가 17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전반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은 인재 확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인사 담당자들에게 청년채용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할 터”
입력 2018-05-17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