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할 터”

입력 2018-05-17 21:06

황각규(사진) 롯데지주 부회장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장을 찾아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부회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면접관들을 격려했다고 롯데지주가 17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전반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은 인재 확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인사 담당자들에게 청년채용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