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수 7:26)
“Over Achan they heaped up a large pile of rocks, which remains to this day. Then the LORD turned from his fierce anger. Therefore that place has been called the Valley of Achor ever since.”(Joshua 7:26)
아간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목적은 달랐습니다. 가나안을 정복하고자 했습니다. 아간은 세상의 것을 탐내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처음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목적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더 중요한 건 ‘다스릴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간은 정복하기 위해 가나안에 가려 했습니다.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은 갖추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정복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하나님의 것을 누리려고만 하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입니다.
이성수 목사(부산 가덕교회)
오늘의 QT (2018.5.18)
입력 2018-05-18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