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말레이 새 정권 실세 안와르 석방
입력 2018-05-16 21:00
말레이시아 새 집권세력의 실질적인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가 16일 쿠알라룸푸르의 한 병원을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15년부터 수감생활을 해온 그는 최근 야당연합의 총선 승리로 이날 조기 석방됐다. 그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신임 총리의 후계자였다가 정적으로 돌아섰으나 지난해 극적으로 화해했다. 마하티르는 1∼2년 뒤 안와르에게 총리직을 이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