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에서 ‘반포 자이 신화’ 재연을 목표로 수주전에 나섰다. 흑석지구 최초 스카이브릿지 설치와 축구장 4개 규모의 대규모 공원 조성, 최첨단 에너지절감 기술 도입을 통해 최첨단 명품 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이 제안한 명칭 ‘센트로얄 자이’는 센트럴(중심)과 로얄(최상)을 더해 최고 명품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특히 자이만의 특화 설계로 세대수를 늘리면서도 추가 공사비를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가장 역점을 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에코 주거환경이다. 8000평의 대규모 공원 ‘센트로얄 파크’를 조성해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21개 동을 14개 동으로 줄이고, 동 사이 간격을 35m로 넓혀 한강 조망권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자연 바람길을 만들어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노라마 대형폭포’와 ‘자이 워터파크’는 센트로얄파크의 하이라이트로 고품격 주거공간 구현에 앞장선다. 부담금 입주 시 100% 납부, 환급금 조기지급 등 혜택과 미분양 시 일반분양가로 100% 대물 인수하는 책임분양도 실시한다.
센트로얄자이, GS건설 “흑석9구역 명품단지로” 수주전 돌입
입력 2018-05-17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