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군 두 번째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 진수

입력 2018-05-14 18:49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4일 해군의 두 번째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1만4500t급)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의 마라도함은 승조원 300명을 포함한 병력 1000여명과 장갑차 등을 수송할 수 있으며 헬기와 공기부양정도 탑재할 수 있다. 마라도함은 시운전 등을 거쳐 2020년 말 해군에 인도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