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한마음성시화 내달 전북대회

입력 2018-05-15 00:05
영호남 한마음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 달 21∼2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울교회(신용수 목사)에서 ‘제12회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 전북대회’를 개최한다. 영호남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동성애 지향하는 관련 법안 폐지’ ‘이단·사이비 집단 배격과 교회 수호’ ‘저출산에 따른 출산문화 장려’ ‘기독교 선교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

공동 예배에서는 영호남 한마음성시화운동본부 영남대회장인 허원구(부산 산성교회) 목사가 설교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축사를 비롯해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예배에 이어 포럼과 전북지역 새만금 및 선유도 방문 등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