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 발달장애 아티스트 후원… ‘웜하트’ 캠페인

입력 2018-05-13 20:22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이 회사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여덟 번째 ‘웜하트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리즈의 ‘웜하트 캠페인’은 2011년부터 소외된 문화 및 예술 산업 육성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주최 측은 2018 웜하트 캠페인에서 비영리 단체인 ‘로사이드’의 자폐장애 아티스트와 협업한 웜하트 티셔츠 6종(사진)과 배지 6종을 출시했다. 협업 제품의 판매 수익금 10%를 로사이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로사이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수공예와 디자인의 힘으로 재발견하려는 비영리 예술 단체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