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8일 출시하는 스마트폰 ‘G7 씽큐’가 해외 언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G7 씽큐에 관한 미리보기(프리뷰) 기사에서 “카메라의 화소와 조리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으며 광각에서 왜곡이 줄었다”면서 “전·후면 카메라에서 아웃포커싱 기능까지 갖춘 괴물 같은 카메라 폰”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IT매체 ‘엔가젯’은 “초광각 카메라로 그랜드캐니언의 웅장함까지 담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트렌드’라는 매체는 G7 씽큐의 디스플레이를 가리켜 “색상, 디테일, 온도 면에서 화질이 뛰어났던 전작조차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포브스’는 “깜짝 놀랄 만한 밝기로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폰 아레나는 “지난해 G6의 디자인이 메탈과 유리로 구성된 현대적인 것이었다면 G7 씽큐의 디자인은 모든 면에서 정제됐다”고 평가했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G7 씽큐를 이달 최고의 안드로이드폰 중 하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 한다면 G7 씽큐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권기석 기자
“G7 씽큐 괴물 같은 카메라폰” 해외서 잇단 호평
입력 2018-05-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