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5.11)

입력 2018-05-11 00:01

“무장한 사만 명가량이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수 4:13)

“About forty thousand armed for battle crossed over before the LORD to the plains of Jericho for war.”(Joshua 4:13)

내가 원하는 삶을 살면 어제도 광야, 오늘도 광야입니다. 하지만 말씀을 보고 움직이면 어제는 광야지만 오늘은 가나안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않으면 내일도 모레도 광야입니다. 문제를 건너십시오. 오늘 본문(수 4:10∼14)은 문제를 어떻게 넘어서는지를 보여줍니다. 문제를 넘어서면 내 삶의 무대가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옮겨집니다.

요단강은 문제가 아니라 문(門)입니다. 요단강은 말씀으로만 보이는 문입니다. 요단강은 말씀이 아니면 우리를 가로막는 강물로 보일 뿐입니다. 말씀으로 보면 우리를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문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성수 목사(부산 가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