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년차를 맞이한 ㈜사닥다리종합건설은 교회건축 전문시공사로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왔다. 500만원 규모의 간단한 칸막이 공사를 시작으로 한 걸음씩 성장해 왔으며 이렇게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시공방식이라는 독특한 시공시스템을 개발했다. 책임시공방식은 GMP라는 공사비상한액을 약속하고 공사를 실시한 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투명하고 건전한 건설공사가 이뤄지도록 하며 절약한 금액을 교회로 환원하는 방식이기에 경제적이며 합리적이다.
교회마다 구성원, 공감대,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공간도 제각각이다. 따라서 교회건축은 실무자와 건축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 교회를 건축함에 있어서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보다는 교회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자세로 착공부터 준공까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 새성동교회(김호경 목사)는 이전 부지의 매각이 늦어지면서 관리비용은 증대되고 자금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나성민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대화와 미팅을 통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처음엔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교회건축이 은혜롭게 마무리된 것은 시작하는 단계부터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소통 노력의 결과다.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은혜로운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기업이다.
[교회건축대상-㈜사닥다리종합건설] 책임시공 방식으로 투명·합리적 건축
입력 2018-05-10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