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대상-지우종합건설㈜] 창사 15년 만에 교회건축 전문회사로 성장

입력 2018-05-10 20:03

지우종합건설㈜은 “건설 기술인의 도덕과 양심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 되자”는 이념으로 2004년 설립됐다. 주로 종교시설(교회 건축) 관공서 교육시설 공동주택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했다. 경기 지역은 물론 건설업계 전반에서 교회건축 분야 전문회사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17년 준공한 경기도 시흥 수인중앙교회(김진 목사)의 외관은 노출 콘크리트공법을 이용해 콘크리트 자체가 갖고 있는 표면을 그대로 노출했다. 계절이 변하면 건물의 질감이 다르게 나타나 이색적이다. 현재는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평택제일감리교회 새 성전과 수원시 수원성교회 봉사관, 남양주 경찰서를 공사하고 있다.

지우종합건설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창사 15년 만에 매출액이 5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건설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기업이 됐다.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믿을 수 있는 회사’ ‘은혜를 고마워하고’ ‘감사할 줄 아는 회사’가 사훈이다.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책임 있는 성실 시공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업 대표는 “향후 100년을 바라보며 성전을 건축하고 있다”며 “건축은 물론 기도와 구제, 선교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