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창립 45주년 기념 신라면세점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8-05-09 20:38

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1973년 5월 9일 창립됐다.

서울점에서는 14일 서울역 무료 실내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달 10일에는 백미 서리태 등 6가지 곡식이 담긴 ‘건강희망상자’ 160개를 제작해 서울 중구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사진).

인천공항점에서는 오는 25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지역 소외 아동들과 동물농장 체험 등을 하며 야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점에서는 26일 ‘올레길 20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제주점은 지난달 27일에도 비양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