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군산 GM 협력업체 방문… 맞춤형 자문 서비스

입력 2018-05-07 21:10
KB국민은행은 전북 군산의 한국GM 협력업체를 찾아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협력업체로부터 들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에 대해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과 분할상환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 ‘KB굿잡’ 등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연결해주는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