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사랑광주리(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의 효도잔치’(사진)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서울 서초구 행복이음센터와 반포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노인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랑의 효도잔치’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구자억 목사, 국악 공연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의료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정현 목사는 “하루만이라도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시고 친구도 사귀며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사랑광주리 17일 효도잔치
입력 2018-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