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 은폐 비밀 문건 입수” 주장
입력 2018-05-01 19:33 수정 2018-05-01 21:25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30일(현지시간) 수도 텔아비브 국방부 청사에서 이란 핵 관련 비밀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이란 정부가 2015년 주요국들과의 핵 합의 전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감춘 사실을 입증하는 문건이라며 “이란이 아주 큰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문건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요원이 이란에서 훔쳐온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안팎에서는 이미 다 알려진 15년 전 자료를 공개했을 뿐이라는 비판 여론이 나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