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장으로 서연호(77·사진)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신임 위원장은 연희분야 전문가로 오랫동안 문화재위원(무형분과)을 지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의 일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장에 서연호
입력 2018-05-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