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입력 2018-05-01 20:53

우리은행은 은행의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통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손태승(가운데) 우리은행장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은행 청원경찰, 환경미화 직원, 시설관리 직원, 우편집중실 직원 등 160여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신용카드를 찾아주고 현금인출 방법을 안내한 청원경찰의 미담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온수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올 투게더 우리(All Together Woori)’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