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은 제18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윤덕(사진 왼쪽) 조선일보 문화1부장, 조남주(가운데) 작가, 김나나(오른쪽) KBS 기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부장은 샘터와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2002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며 11년째 콩트식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방송작가 출신인 조 작가는 소설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성이 맞닥뜨리는 부조리를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 기자는 KBS 1TV 아침 뉴스인 ‘뉴스광장’ 메인 앵커로 3년여간 활약했다. 시상식은 2일 이화여대 총장공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제18회 이화언론인상 수상자 김윤덕·조남주·김나나
입력 2018-04-30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