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일부터 ‘서울 어린이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

입력 2018-04-29 22:32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과 국제회의장에서 ‘서울 어린이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놀이 축제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 줄 아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에는 총 50여개 놀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학부모 또는 교사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유치원·초등학생은 각 부스에서 유아놀이·전통놀이·세계놀이·창의놀이·통합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릴 수 있는 ‘장벽 없는(Barrier Free) 놀이터’도 운영된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