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증평군 정안마을서 ‘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

입력 2018-04-29 22:30

KB손해보험은 28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스타드림봉사단 및 가족 50여명은 땅콩과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도왔다(사진). 가을에 수확된 땅콩과 고구마 구입을 통해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봉사활동이 끝난 오후에는 정안마을에서 준비한 떡메치기 체험도 이어졌다. KB손해보험은 자매결연한 정안마을을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방문해 모종 심기,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담벼락 페인트칠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