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혜 한세대 총장, 야립대상 교육 부문 수상

입력 2018-04-30 00:00
김성혜(오른쪽) 한세대 총장이 27일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으로부터 제3회 야립 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한국신학회 제공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신학회 야립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가 수여하는 ‘제3회 야립 대상’을 수상했다. 김 총장은 교육 부문에, 최문자 전 협성대 총장은 연구창작 부문으로 동반 수상했다.

김 총장은 한세대를 통해 기독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법인 그레이스빌과 성혜장학회를 설립해 국내외 소외이웃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전 총장은 협성대 발전에 힘을 쏟으면서 ‘더 좋은 대한민국 포럼’ 수석대표 등 시민단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야립 대상은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야립(野笠·들삿갓) 고영달(1921∼1991)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돼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