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GTX A노선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은행 컨소시엄 지정

입력 2018-04-26 23:19
국토교통부는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을 평가한 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921.43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 주 중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협상에 착수한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파주에서 동탄을 연결하는 A노선 중 삼성∼동탄 구간은 지난해 3월 재정사업으로 착공했다. 민간투자사업인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 43.6㎞ 구간은 총 사업비 3조3641억원을 투입해 2023년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