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올해 5·18문학상 신인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춤’의 조성국, 소설 부문에 ‘덫’의 박철수, 동화 부문에 ‘소문’의 한완식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성국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개인의 기억으로 풀었다. 박철수는 고시원에 살며 취업에 매달리는 청년의 애환을 그렸다.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오후 7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권준협 기자 gaon@kmib.co.kr
5·18문학상 신인상 시 부문 조성국
입력 2018-04-26 21:59